From Wiki
솔직히 이승엽 선수가 부진했다는 이유로 집중력 제로인 요즘이라 이 시합도 재밌게 보지 않았다. 하지만 한신에 그것도 10:0으로 이긴 것은 너무도 기쁘다. 모든 선수들이 활약해주었고, 대타로 나왔던 선수들도 활약이 뛰어났다. 이런 요미우리가 왜 연패를 밥 먹듯이 했느냔 말이다.
연패도 맛 본 사람이 이해를 한다고, 오늘로 5연패에 빠진 한신은 10:0으로 패하는 모습이 매우 안타까웠다. 불쌍하기까지 했다. 요미우리가 9연패 10연패 하는 동안 요미우리를 바라보는 상대팀의 팬들도 같은 기분을 느꼈을까…? 아무튼 요미우리 그동안 한심했다. 한신은 게임 중간에 코치마저 흥분해서 선수들을 불러놓고 훈계까지 했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완봉패 -_-;
오늘 선발로 나왔던 옥스프링 투수가 나왔던 지난 게임에서 요미우리는 그때도 연타를 터뜨리며 대량 득점으로 한신에 이겼다. 옥스프링 얼마나 이가 갈릴까….;;
오늘 이승엽 선수가 병살을 터뜨렸을 때, 그때 공을 던진 투수는 너무도 재수없는 얼굴로 계속 웃었다. 그런 기분 나쁜 웃음은 오랜만이다. 니놈은 이승엽 선수 컨디션 좋을 때 나왔어야 했다. 이승엽 선수의 16호 홈런 맞았을 때의 호시노의 얼굴처럼 불쌍할 정도로 당했어야 했다.
요미우리를 응원하면서 일본 블로그나 게시판에 자주 들락거렸는데 이제는 엑기스가 빠졌다랄까…. 관심밖이 되었다. 하지만 나의 네이버 이웃들은 너무도 열심히 선수들의 사진을 찾아오신다. 대단하다. 이분들이야말로 스고이다. 이웃이 일본어로 도나리였나 토나리였나….. 이웃의 토토로의 o.s.t에서 '도나리노토토로 톳토로~' 라고 반복하기에 알고 있다. '노'는 '~의'.
오늘 0점으로 한신을 침울하게 만든 우쓰미 투수. 82년생 투수.. 인기 매우 좋은 투수… 스고이네 텟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