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최연희

[ People / The Worst Man / Leave Comment ]

최연희가 슬그머니 돌아와서, 그 일을 잊겠노라고 말했다. 당시에도 지금도 흥분을 감출 수 없다. 물론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면 바보. 이미 예상한 바보같은 결과에 흥분하는 내가 바보일까. 뉴스기사에서 최연희 기사를 찾기는 힘들다. 이제는 잊혀졌나. 뭐 그런 건가.
몇 년 전, 여성을 비하하며 그것을 코미디라고 강의하는 선생이라는 작자가 있었는데 나는 너무 참기 힘들어서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그 담임이란 분도 남자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으나, 그냥 넘기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다. 그 작자는 1년 내내 그런 식으로 강의하며 돈을 벌었다. 다음에 최연희가 또 성추행을 하면, 최연희 자신은 종적을 감춘 몇 달 후 잊겠다며 나타나면 되고 제 3자는 최연희야 뭐,, 원래 저런 사람이려니,,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그만이려나….